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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강진만.진동권역 개발 본격화

  • 작성 : 관리자, 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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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 강진만권역과 진동권역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설천면 강진만권역과 창선면 진동권역에 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2012년까지 116억7천500만원(강진만권역 70억원, 진동권역 46억7천500만원)을 들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설천면 비란.진목.문항.금음리 등 4개 리 9개 마을의 강진만권역에는 건강한 웰빙마을, 자연 속 유학마을, 바다가 숨쉬는 갯벌마을, 평온한 쉼터마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건강한 웰빙마을은 친환경농업 체험시설과 농어민운동시설, 복지시설 설치사업이, 자연 속 유학마을은 갯벌생태학교 리모델링이, 바다가 숨쉬는 갯벌마을은 갯벌체험시설 보강과 남해 대표 3자(유자, 치자, 비자)나무도로 등이 각각 조성된다.

또 평온한 쉼터마을에는 금음산 등산로 정비와 산악트레킹코스 개발, 마을쉼터 조성, 권역종합안내도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마케팅과 컨설팅, 정보화구축사업, 주민교육 등도 실시된다.

진동권역 종합개발사업은 창선면 적량.대곡.장포마을 3개 마을에 아름다운 포구가 펼쳐진 섬마을과 농.산.어촌이 어우러진 남해의 보물섬, 아름다운 섬마을 보물섬 이야기, 지역역량강화 등 4개 부문의 사업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섬마을 정보센터와 모상개해수욕장 진입로 정비, 고사리체험관, 섬마을 오토 캠핑촌, 갯벌체험장, 몽돌산책로, 굴항역사체험관 등 세부사업과 함께 권역활성화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정보화 구축 등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실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권역별 특성과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이어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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