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 도시민 유치위해 전원마을 조성
- 작성 : 관리자, 200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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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대항면과 남면 일대에 은퇴자마을과 전원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2009년까지 대항면 향천리 일대 5천984㎡ 부지에 2억4천여만원을 들여 30가구 규모의 은퇴자마을을 조성한다.
대항면 일대에 진행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은퇴자마을은 퇴직한 도시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휴양.관광 기능이 갖춰진다.
시는 이미 9가구가 입주를 신청해 조성과 분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남면 일대에도 120가구 규모의 전원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전원마을의 구체적인 입지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연계해 전원생활을 원하는 인근 도시인구를 유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해 가는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은퇴자마을과 전원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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