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교장선생님들의 '농촌 체험' 눈길
- 작성 : 관리자,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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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교장 40명이 농업농촌을 체험하기 위해 농촌현장을 방문한다.
농림부와 농촌정보문화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경기 이천시 율면 부래미 마을에서 서울시 초등학교 현직 교장선생님 40명을초청해 농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장 선생님들은 부래미 마을에서 직접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일손돕기와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농촌체험 학습이 어린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연다.
농림부 박철수 홍보관리관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농촌체험학습이 인성교육의 대안적 방법이고 그것이 농촌을 살리는 길임을 일선교육의 책임자인 교장선생님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도시학교 학생들의 농촌현장 체험학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경제부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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