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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마을에서 행복하세요”

  • 작성 : 관리자, 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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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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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마을에서 행복하세요”

 

농촌으로 귀농이나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준비단계부터 실제 생활까지 모든 것을 설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농림부,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야외특설전시장에서 ‘2007 전원생활 엑스포’를 열고,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국 17개 전원마을과 전원주택 모델, 정부 지원정책 등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

행사 첫날부터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과 전원마을 관계자, 주택설계를 공부하는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먼저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귀촌선배가 경험담을 들려주는 ‘전원생활 설명회’. 교사생활을 은퇴하고 지난 2000년에 귀농한 윤희경씨(노후생활형), 2003년 농촌으로 생활터전을 옮기고 된장을 판매하고 있는 정영애씨(부업형), 1995년부터 농촌에 집을 마련해 대학에 출퇴근하고 있는 차정환 동신대 교수(출퇴근형), 2년전 귀농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귀녕씨(영농공동체형)가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들려줬다.

특설전시장에는 전국 17개 시·군에 조성되고 있는 전원마을에 대한 사업계획 등 정보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소개됐고, 목조, 황토, 통나무, 한옥 등 10개 유형의 전원주택 모델하우스가 선보여 전원주택의 주거시설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황토벽돌 시공, 구들 쌓기, 천연염색, 목공방, 꽃누르미(압화) 등 전원주택 건축 및 전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는 그들이 생활할 전원마을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도 관심사 중 하나. 전국 17개 시군이 도시민 유치프로그램과 정책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입주 상담도 실시해 도시민들이 관심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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