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고장 전북 진안군에 홍삼연구소가 건립된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07년도 ‘지자체 연구소 육성 공모사업’에 진안 홍삼연구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88억원(국·도비 각 44억원)을 들여 진안읍 반월리 일대 3,300여평에 홍삼 기술연구실과
실험실·회의실·전시실·홍보관이 들어서는 홍삼연구소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토지 매입에 나선 뒤 10월에 공사에 착수, 2011년에
홍삼연구소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의 관계자는 “홍삼연구소가 건립되면 진안 홍삼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안을 전국 최대의 인삼·약초류 가공 및 유통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양승선 기자
인삼의 고장, 진안군에 홍삼연구소 건립
- 작성 : 관리자, 2007-06-13
- /
- 조회 1,146
제목 없음 제목 없음
|
인삼의 고장, 진안군에 홍삼연구소 건립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