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시설원예농가 전기온풍기 지원 확대
- 작성 : 관리자,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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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경남도 “경유보일러 대체때 연료비 42% 절감”
경남도가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해온 전기온풍기 설치 지원사업이 42%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52대의 전기온풍기를 농가에 보급, 경유보일러를 대체한 연료비 절감효과를 분석한 결과 10a(300평)당 난방비가 설치 전 473만원에서 설치 후 273만2,000원으로 200만원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100대의 전기온풍기 보급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2010년까지 5년간 연차사업으로 1,000대의 온풍기를 확대보급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대로라면 도 내 시설농가에 매년 20억원의 경영비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종구 경남도농산물유통과장은 “전기온풍기 설치에 필요한 소요사업비는 대당 1,650만원(60㎾ 기준)으로 이중 30%를 보조 지원하고 농가 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 지원도 건의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055-211-3643.
창원=이연환 기자
<출처 : www.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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