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126개교 초·중학교에 전통문화 체험학습장 운영
- 작성 : 관리자,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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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전통문화·예절·농어촌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126개 초·중학교를 체험학습장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학습장은 통일과 해양·갯벌·국난극복 등 특정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주제체험학습장 17곳, 전통문화체험학습장 9곳, 예절체험학습장 32곳, 농촌체험학습장 68곳 등이다. 올 체험학습장은 주5일 수업제 정착에 따라 지난해보다 9곳 늘어난 것이다.
전통문화 체험학습장과 예절체험학습장은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머지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은 도내 다른 학교는 물론 타 시·도 학생들도 가족, 동아리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부분 체험장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일부 체험장의 경우 참가자가 최소 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주제체험학습장과 전통문화체험학습장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학교에 사전 신청을 하면 날짜를 지정받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내 각 체험학습장에는 2005년 5만여명, 지난해 6만6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oe.go.kr)내 초등교육과 홈페이지 ‘체험학습지원시스템’ 코너를 통해 각 체험학습장의 운영 프로그램과 참가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031-249-0139
수원 = 김형운기자 hwkim@munhwa.com
<출처 : www.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