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1사1촌’ 24곳에 6억 지원
- 작성 : 관리자,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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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의 소득자원 발굴을 위해 올해 충북 청원군 강외면 연꽃마을과 충주시 주덕면 창동마을 등 충북지역 24개 마을에 6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금은 마을 대표자가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교육을 이수했거나 3개월 이내 이수 예정인 마을 가운데 마을 자체부담 자금을 30% 이상 반영할 수 있는 마을과 도농교류를 통한 소득증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마을에 우선 지원되며 마을당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올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의 교류촉진을 위해 자매결연 마을마다 교류도우미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이 이달초 농촌사랑 시범마을로 지정한 괴산군 청천면 사담마을에는 2억5000만원을 지원해 농촌체험관 등을 건립한 뒤 도시민과 기업체 임직원의 농촌체험 학습 등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추진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류활성화와 자매결연 마을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 고광일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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